세계일주 준비
세계일주 준비 (3) - 전화영어회화
오션스
2014. 5. 2. 11:30
여행은 단지 좋은 곳을 둘러보는 것 뿐만 아니라 세계 많은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도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장기 여행 전에 영어 능력 구비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사실 중학교 수준의 회화만 구사해도 기본적인 의사소통에는 큰 문제가 없다.
고등학교 수준의 회화를 구사하면 간단한 토론까지 가능한 수준이 된다.
이정도 수준의 영어 준비를 위해 내가 선택한 것은 전화 영어이다.
개인적으로 학원수강할 여유도 없고 파동적이 되더라도 신청만 하면 매일 매일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포기하게 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었다.
가격은 인터넷에 찾아보면 알아볼 수 있을 것이고, 나는 케빈잉글리쉬라는 곳을 선택했다.
내가 전화영어를 경험하면서 얻은 몇가지 팁은 다음과 같다.
1) 테스트 기회를 활용하라
테스트를 해준 사람이 자신의 강사가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발음이 별로라고 생각되면 발음이 좋은 다른 강사로 하겠다고 요청할 수 잇다.
2) 전화보다 스카이프가 낫다.
음질과 딜레이의 문제로 휴대전화나 일반전화보다 스카이프를 추천한다.
3G 폰을 쓰는 사람의 경우 WIFI가 잡혀있어야 원활한 경우가 많고 LTE 사용자는 문제없다.
3) 가능하면 저녁시간을 피해라
생각보다 저녁에 급약속이나 일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업무시간이 어려우면 점심시간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